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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직원의 신용카드 삥땅 막기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일이 없을까 매일 노심초사하며 인생 피곤하고 복잡하게 살고 있는 Dr.오지랖 (OZrap) 입니다.

현금거래가 많던 시절에는 카운터에 있는 수납 직원의 삥땅은 다반사였던 시절이 있었지만, 신용카드가 보편화된 요즘은 사실상의 삥땅이 거의 사라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도 신용카드를 이용한 새로운 삥땅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지요?

이 이야기를 알게 된 것은 모 치과 원장님의 세무조사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세무조사를 받던 중
평소 매우 신뢰하던 회계 직원의 억대 삥땅이 드러났고,
이미 자신의 명품쇼핑과 남자친구에게 고급 외제차 등등으로 돈을 사용했고,
여러 사정으로 인해 회수는 못 하고
‘왜 이제야 세무조사를 맞았던가.. 좀 더 일찍 맞았더라면’ 하고 후회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오랜 시간 동안 일어날 동안 해당 치과 원장님은 모르고 있었을까요?

과연 그 선생님은 바보라서 당했고 저와 여러분은 똑똑해서 안당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지금도 당하고 있는데 모르고 있는 것일까요?

인터스텔라 영화의 명대사처럼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처럼 여러분들의 수입을 호시탐탐 노리는 사람들은 기막힌 방법을 찾아냈던 것입니다.

어떤 방법인지, 그런 방법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신용카드를 이용한 신종 삥땅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듣고 나면 허탈하지만 매우 유용한 방법이지요.

A라는 환자분이 수납을합니다.
일단 비용이 10만원이라고 가정하고, 현금 결제를 한다고 가정합니다.
이왕이면 큰 금액이면 (해당 삥땅 직원 입장에서는) 더 좋겠지요.

A라는 환자분께는 삥땅직원이 10만 원의 현금을 받고 인마이포켓을 합니다.
그리고는 삥땅직원이 자신의 신용카드로 10만 원 결제를 합니다.
진료를 모두 마치고 일일 결산을 하면 매출과 수입 (현금+카드)는 모두 맞습니다.
만약에 원장님께서 A라는 환자가 현금을 냈는지, 카드로 결제를 했는지를 모두 파악하고 계신다면 허점을 찾아낼 수 있겠지만, 과연 그런 것까지 파악하고 계신 분이 도대체 누가 계실까요?

다음날 출근한 삥땅직원이 어제 자신의 신용카드로 결제를 한 해당 금액 10만 원을 결제 취소를 합니다.
그럼? 삥땅직원 지갑에는 어제의 10만 원이 남겠고,
원장님의 통장에서는 마이너스 10만 원이 된 겁니다.
하지만, 원장님은 그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계시겠지요.

만약에 10만 원의 결제가 10번이면 100만 원…..
해당 삥땅 직원이 오랫동안 근무를 했다면…. 그 금액은 점점 더 불어나게 되겠지요.

사례 몇 가지 보고 가시겠습니다.

조선족 분들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런 것을 막을 수 있을까요?

수납 쪽에 CCTV를 달면 해결될 수 있을까요?

단말기에서 일일 정산을 하는 경우 당일의 취소전표를 매일 매일 수납 완료 시 점검을 하시면 됩니다.

당일 전체 카드 매출 결산은 단말기에서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취소 금액과 취소 전표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겠지요.

한가지 팁으로는 카드 번호를 보시면 동일인의 카드라면 번호가 같을 테니,
저의 경우는 고액 취소 전표만 따로 모아서 쭉 비교를 해 봅니다.

이렇게 카드단말기 일일정산 시행만 해도 어느 정도 수납 직원들에게 심리적인 압박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을 시행하고 나서 예전보다 카드 취소 횟수가 확 줄어든 느낌 아닌 느낌은 저만의 착각인 것이겠지요?

다음번에는 신용카드 매출을 어떻게 하면 편하게 확인하고
매입누락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다른 글은 나중에 아래의 링크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도체오몰에서 시행하는 이벤트는 아래의 게시판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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